[2023불교박람회] 불교박람회 우수업체 ‘라이브커머스’ 진행

‘2023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개막 2일차를 맞은 3월31일부터 우수 참가업체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된다.

이날 오전 박람회가 진행되고 있는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3관에서 살구나무를 직접 깎아 목탁을 만들고 있는 ‘영천목탁’ 라이브커머스가 열렸다.  안진석 영천목탁 대표, 강산 불교크리에이터, 이탁호 쇼호스트는 이날 살구나무 수작업 옻칠 목탁 및 일반 목탁, 미소목어, 영천목탁 죽비 ‘현죽’ 등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였다.

안 대표는 직접 목탁을 잡는 방법과 자세, 치는 방법 등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였다. 또 목탁 문양에 담긴 의미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안 대표는 “관세음보살의 연꽃을 형상화해 목탁에 새겨넣었다”며 “제품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시청자들은 “목탁 멋있어요”, “소리 들어보고 싶어요”, “목탁 잘 쓰고 있는데 라방(라이브방송)으로 보니 반가워요” 등 관심을 나타냈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우수 참가업체로 선정된 10개 업체의 라이브커머스를 이어간다. 이날 영천목탁, 마음정원, 터득골, 덕암수제원, 라니내츄럴이 참여하고, 4월1일은 도서출판도반, 가현아트, 매직솔트, 다향연, 마인드리추얼이 방송을 이어간다. 네이버쇼핑라이브를 통해 방송되며 업체 상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